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460186

S Oil
굿오일(Good Oil)을 뜻하는 구도일 캐릭터를 전면 활용하고 있다. 구도일은 에쓰오일이 2012년 도입한 브랜드 마스코트다. 회사는 구도일 캐릭터를 패밀리로 확장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워킹맘 등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구도일패밀리 응원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GS CalTex
펭귄 캐릭터 ‘펭군’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주력하고 있다. 이 업체는 남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더 나은 가치를 찾는 ‘인사이트’를 소셜 커뮤니케이션의 주제로 선정했다. 무리에서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을 마스코트로 삼은 이유다. 펭군이라는 이름은 소셜 팬들이 붙여준 애칭이다.

현대오일뱅크
는 미래 고객인 청소년들을 위해 국내 최대 케이팝 공연인 ‘2018 드림콘서트’를 후원했다. 1995년부터 매년 드림콘서트를 후원해왔지만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경영권이 외국계로 넘어가면서 중단했다. 그러나 2010년 현대중공업이 외국계로부터 회사를 되찾은 후 드림콘서트를 부활시키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수출주력산업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있는 강점도 젊은 고객에 각인시키고 있다.

롯데케미칼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TV광고를 했다. 광고는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플레이어어로의 활약상·위상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디지털·시네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는 롯데케미칼의 도전정신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역시 젊은 층이 타겟이다.

SK이노베이션도 올해 가상현실(VR) 기법을 활용한 기업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사용된 VR 아트 드로잉 기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인 VR기술과 예술을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다. VR기술은 최근 VR게임, 카페 등 놀이문화를 넘어 여러 산업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기술에 친숙한 젊은 층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1947년 창업 이후 70년의 도전을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오픈했다. 성환두 LG화학 상무는 “딱딱할 수 있는 기업의 역사를 이미지와 인포그래픽, 영상 등으로 표현해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LG화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런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가치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업가치를 재미있는 브랜드 마스코트, 광고 영상 등에 담으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무거운 정유·화학회사의 틀을 벗어나 미래가치 이미지를 구축하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고 말했다.

http://www.inews24.com/view/1134004

LG화학은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콘셉트로 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지난 2011년 이후 6년만에 제작됐다. 기초소재·전지·정보전자소재·생명과학 등 각 사업분야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롯데케미칼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V광고를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인수한 말레이시아 타이탄 공장을 배경으로 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미국 에탄크레커(ECC) 설비 모습을 담은 두 번째 광고를 공개해 방영 중이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는 롯데케미칼의 도전정신을 담은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공개했다.

SK이노베이션도 올해 가상현실(VR) 기법을 활용한 기업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광고에 예술을 접목한 CF가 공개된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내놓은 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2편 ‘에브루'(Ebru)편이 최근 한국광고학회가 수여하는 ‘제25회 올해의 광고상’ 인쇄부문 대상을 타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굿오일(Good Oil)’의 뜻을 내포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2012년 구도일 브랜드 마스코트를 도입했다. 올해는 ‘대국민 응원캠페인’을 홍보 컨셉트로 정하고 워킹맘, 중년 등을 주인공으로 광고를 펼쳐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에 맞서 GS칼텍스 역시 캐릭터 ‘펭군’을 내세우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략에 나섰다. ‘펭군’의 뜻은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퍼스트 펭귄이라는 의미다. 펭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팔로워 2천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 화학업종은 B2B(기업간 거래)업계이기 때문에 소비자와 소통이 필요없다는 인식이 팽배했지만, 이제는 패러다임이 변화했다”며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잠재적 소비자층을 끌어오는 동시에 그룹의 대표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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